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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경에 사무엘은요..

사무엘 아빠 2012. 12. 11. 20:48

 사무엘은요 집에만 있으면 아주 심심해 한답니다. 괜히 하지말라는거 하다가 엄마한테 혼나고.. 바쁜 저를 붙잡고 같이 놀아달라고 하고.. 텔레비젼만 볼려고 하고..

그래서 왠만하면 비가 안오고 하면 밖에 데리고 나간답니다.

 

이날도 외출한 사무엘이네요.

 바로 옆 공원에서 큰 행사가 있었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놀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신기하게 놓은 물마시수 있는 물탱크도 있었는데요.. 

 우리 사무엘은 절대로 안한다고 하고 유모차에만 앉아서 먹기만 했답니다. 맛있었던 칩스도 먹고..

 진짜 맛있었던 옥수수도 먹고.. 이사벨은 엄마 품에 업을띠로 안고서 자고 있었죠. :)

이날은 부모님이 일식 사준다고 나오라고 한날이네요. 심심해 하는 사무엘을 위해서 일이 끝나자마자 바쁘게 오셔서 마싰는걸 많이 사주신답니다.

일식집에서 신난 사무엘.. 이사벨은 물론 엄마 품에서 코코 자고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