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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 카리스마 넘치는 이사벨과 순둥이 사무엘

사무엘 아빠 2012. 6. 13. 19:57

우와.. 카리스마 넘치는 이사벨 모습.. 강하게^^ 생긴 모습이네요. 헤헤.. 다행히 모유먹고 나서라서 아아 하고 입벌리고 있는 모습은 아니랍니다. 헤헤..

뭘 쳐다보더니만... 물끄러미..

이렇게 웃을 려고 하는 사무엘.. 옹알 옹알 거립니다.

그리고 웃으면 반달이 되는 눈으로 헤헤 하고 웃고 있죠.. 그 이유는 바로...

사무엘 오빠랑 할머니가 이쁘다고 말을 걸어주고 눈도 마추어 주기 때문이랍니다. 우리 사무엘은 항상 이사벨을 부를때 "우리 이쁜 이사벨~~" 하면서 어쩔줄 몰라 하죠.. 그래도 사무엘이 더 이쁘다고 해주면 이사벨도 이뼈하면서 챙긴답니다. :)

헤헤.. 눈이 이사벨한테서 떠날줄 몰라요. 기저귀와 가제수건 가져오는 신부름은 더 잘합니다. 아기가 조금 토하면 알아서 수건 가져와서 닦으라고 주네요.. 다큰 사무엘.. :)

이사벨이 있다보니 이렇게 사무엘은 혼자 노는 시간도 많아지고.. 아기 같이 군다고 혼날때도 많고.. 큰 아이 취급을 하다보니.. 미안할때가 많네요.. --;;

그래도 우리 순둥이 사무엘은 이렇게 잘 웃고 잘 놀고 한답니다. 기침만 여전히 해서 그렇지.. 기침안하면 이사벨에게 뽀뽀한다고 벼르고 있는 사무엘인데 말이죠.. 헤헤.. 지금은 이사벨 발만 만진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