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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 - 사무엘과 이사벨의 하루..:)

사무엘 아빠 2012. 9. 7. 19:50

 사무엘은 요즘 학교에 가는걸 너무 좋아해요.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다고 하고 학교에서 이젠 친구들도 사귀고 선생님도 잘해주시니... 너무 좋은가 봐요. 오늘도 학교가냐고 꼭 갈꺼라고 하는 사무엘이랍니다. 제게도 이런날이 생겼네요. 안가겠다고 울때가 언제인데.. --;;

 

사무엘이 학교 가기전에 찍은 사진.. 사무엘은 이렇게 멋있게 그리고 마음에 들게 옷을 입지 않으면 학교에 가지 않습니다. 조금 감당하기 힘들때가^^ 많답니다. :)

 이번 사진도 다른날 학교가기 전에 찍은 이쁜 옷 입은 사무엘모습.. 이런 사무엘이 저에게 한마디 합니다. 엄마 왜 또 그옷 또 입어? 그러면 안되지.... --;; 누굴 닮았는지...^^;;;

 이렇게 베니와 리오나가 놀러오면 신나서 같이 놉니다. 어찌나 좋아하는지.. 이래서 식구들이 많으면 아이들에겐 좋나봅니다. :)

혼자서 밥먹고나서 텔레비젼 시쳥하는중인 우리사무엘이랍니다. 

 이런 사무엘 옆에는 먹고 자고 싸고^^ 열심히 하는 이사벨이 있답니다. 백일이 넘더니만 절대로 안누워 있겠다고 어찌나 우는지.. 안아주기 바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