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로만 들었던 아장아장 걷는 아기였는데, 우리 사무엘이 정말 아장아장 걷는다.
두손을 잡아주면 잘 걷고 그래도 누굴 닮아서 고집이 센지 한손은 놓으라고 치고 (한손으로 빠이빠이 한다며^^)
한손으로만 잡아주면 누굴 닮아서 성격이 급한지 막 뛰어서 갈려고 해서 중심을 잘 못잡고
손을 놓으면 누굴 닮아서 겁이 많은지 그냥 눈을 깜고 파다닥 몇걸음만 뛰어온다.
지금은 할머니랑 집앞을 걷는 연습을 하는 사무엘의 모습, 바로 13개월이 넘은 오늘의 사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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