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은 이렇게 예쁘게 차려입고 엄마랑 외출한답니다. 주로 시내 성당에 미사보러 가죠.. 가는길에 나무들 새들도 많고 공원도 있거든요..
너무 귀여워진 우리 이사벨..
헤헤.. 절대로 뒤로 안 눕고 이렇게 앉아서 있는 우리 이사벨.. 장하다 우리딸..
이건 할머니 묵주를 만지는 중인 이사벨..
뭐가 맘대로 안되는지 울어버리네요.. 귀여워라.. 헤헤..
이건 또 다른날 머리 안묶으니까 달라보이죠? 헤헤.. 엄마가 나갈 옷만 갈아입으면 어떻게 알고 저한테서 딱 달라 붙어 있는답니다.. 꼭 데리고 나가라고.. 헤헤..
이건 또 서서 뭐 만지려는 이사벨.. 정말 아무거나 열심히 만진답니다. 한시도 가만히 안 있어서 기저귀 갈때도 새로운 기저귀 채우기도 전에 엎어서 기어다니는 우리 이사벨.. 엄마 닮아서 성격이 급한건지.. 아빠 닮아서 호기심이 많은건지..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