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27. 20:29

사무엘은 아빠를 아주 좋아합니다. 진짜로... :)
이렇게 아빠랑 노는 시간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이러다가 아빠가 잠시 안보여도 나한테 와서 "아빠 어디갔어? " 하고 울상이 되어버리는 사무엘. "화장실 갔어" 하면 문열고 들어가서
확인하고^^ "방에 서 자고 있어" 하면 가서 "일어나 아빠" 하며 깨우는 사무엘.
아무튼, 요즘엔 특히 아빠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아빠와 함께 하는 뮤직타임, 사무엘이 신이 났답니다.

- 또 다른 뮤직 시간, 기타가 이젠 사무엘에게 딱 맞는거 같아 보이죠?

- 무엇보다 이렇게 같이 컴퓨터 보는걸 아주 좋아한답니다. 엄만 옆에서 "고만봐요~" 하고
아빤 더 보여주고 같이 웃고.... ^^;;


Posted by 사무엘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