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유명한 곳에서 장남감을 정말 싸게 판다고 해서 갔었어요.
물론 사무엘은 신이 났죠. :)
가서 여러가지 보더니 북 장남감 박스를 유모차에 실더니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주방세트를 보더니 이 박스도 실고 집에 빨리 가자고 하더라고요.
집에와서는 새로 사온 장남감이랑 정말 신나게 노는 사무엘이랍니다.
처음엔 한손으로 치더니 이젠 양손으로 잘치고 자기가 북들을 원하는 자리에 옮기고
불리시키기도 하고 그러네요. 발로 치는것도 쳐보고요.
가장 놀란건 다 치고 꼭 한번 멋있게 위에 있는 심볼을 짠하고 치고 우릴 쳐다봅니다.
빨리 박수치라고.. 헤헤.. :)
사무엘이 좋아하는 컵들이랑 후라이펜...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