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20. 19:44

드디어 라파엘과 약속한데로 누나 형아가 방학하면 시내 수족관이랑 인형보는데 데려간다고 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이네요. 한껏 멋내고 나가는 아이들이랍니다. 라파엘은 마냥 신났구요. 후후..

트램 타러 가는데 아직도 이렇게 큰 크리스마스 나무들 장식이 있어서 사진 찍었죠.

이사벨이 멋있어서 또 찍고..

이쁜 이사벨.. 예쁘게 커주기를... 크크..

멋진 사무엘도 멋진 배경에서..

라파엘은 뛰어 다녀서 도저히 잘 나온 사진이 없네요.. --;;

 

수족관에 일찍갔더니 저희 밖에 없었답니다. 여유롭게 팽귄들 구경하고..

가오리들 구경도 하고..

더 많이 팽귄들 구경하고..

요번에 새로 꾸며 놓은 해파리코너에서..

멋있게 해 놓았네요.

그리고 밤의 해변가라는 주제로 만들어 놓은곳.. 아이들이 좋아하죠.

거북이도 보고요...

거북이관련해서 만들어놓은데도 가보고요..

제일 큰 물고기 어항앞에서 사진도 찍고요..

그 다음에 간 곳은 인형 박물관이랍니다.

이사벨은 사진찍기를 좋아하죠..

사무엘은 이상한 ^^ 사진 찍는거 좋아하고요..

라파엘은 스파이더맨을 좋아하고요.

사무엘은 이런거 좋아합니다. 수퍼 히로같은거.. 크크..

원더 우먼이랑도..

아쿠아 맨이랑도.. 이사벨과 라파엘은 무섭다고 제 옆에 딱 달라붙어 있었답니다.

이런데서만 사진찍고.. 크크..

다 같이 잡지책 같은거에서 사진찍고..

다 구경하고 밥먹고서간 시티성당에서..

이사벨은 이런 색깔 꽃들 옆에서도 사진이 잘 나오네요.. 크크..

 

Posted by 사무엘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