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소식이 뜸했죠? :) 사실은 사진기 충전기를 잊어 버려서 사진도 못찍고, 제가
다리가 삐어서 아프다보니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그간 사무엘은 무럭무럭 컸답니다. 키도크고 살도 빠지고 무엇보다 말도 비슷하게 따라한답니다. 특히 "아빠"를 얼마나 잘하는지 오빠를 아빠아빠하며 쫓아다닙니다.
그리고 "Oh No"도 잘하고 표현도 눈을 똥그랗게 뜨고 진짜 같이 하고
돈있으면 호주머니에 집어 넣거나 물건 살려고하고 쇼핑놀이도 하고
율동도 잘하고 노래도 따라 부르기도 하네요. 밀린 사진들 올려봐요.
1) 날씨가 더워져서 나시만 입은 사무엘, 이쁘죠? 애교도 많고 말이 느린대신 온 몸으로 표현도 잘한답니다.
앞에는 사무엘이 먹다만 토마토들.... 헤헤 사무엘은 노느냐 먹는냐 바쁩니다.
3) 어느새 과자 가방에서 과자들을 꺼내더니 야금야금 먹는 사무엘 모습, 너무 이쁘죠?
그래도 너무 많이 먹으면 안돼 하면 말을 알아듣는듯 안먹어요.
뭔가 새로운거 하기전엔 항상 저를 보고 Yes하면 하고 No하면 잘 안하는 편인 사무엘이랍니다.
4) 뭐 든지 사무엘 장남감이 되고 마네요. 우리집은 사무엘 장남감 천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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