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들 두분이 한국에서 놀러오셔서 같이 시내 구경갔네요.
기차타고 배도타고 걷고 하는데 사무엘은 얌전히 유모차에 앉아있었답니다.
처음엔 이모할머니들 보고 낯설어서 울더니 지금은 좋다고 같이 놀자고 잡아끌고 같이 웃고 하네요.
자기를 좋아한다는걸 아는거 같아요. 한국가서도 할머니랑 고모, 삼촌들이랑도 잘 놀꺼 같네요. :)
1) 사무엘 사진은 많이 안찍었는데... 배안아서 졸린 사무엘을 찍어 보았네요.
안아 주었더니 배타는 내내 잠이 든 사무엘, 오늘 한번도 안보챘어요. :)
2) 배 타기전에 이모들이랑 부모님이랑 사진을 찍었네요.
3) 시내 거리를 즐겁게 걸어다니는 이모님들과 가족, 사무엘을 보며 이뻐하시네요.
사무엘 유모차를 끄는 할아버지의 손이 찍혔네요. :)))
4) 사진찍는 저 대신 사무엘 유모차를 끌고 다니시는 할아버지, 햇볕들어올라 조심조심,
사무엘 추울까 바람안부는데로.. 정성 가득한 할아버지의 이끄심 이었답니다.
5) 바람이 분다고 거꾸로 해서 사무엘을 끄시는 배려많으신 할아버지와 할머니.. 사무엘을 사랑하신데요.
정말 부모님들 덕분에 사무엘이 더 올바르고 밝게 크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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