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이 된 사무엘은..

14개월이 된 사무엘은 정말 활발해져서 낮잠도 한번밖에 안자려고 하네요. 놀고 싶어서.. :)
씨디를 가지고 걷기 시작한 사무엘이 디브디 플레이어 쪽에 가서 틀어볼려고 하고 안되니까
컴퓨터 앞에 가서 틀어볼려고 할정도로 똑똑^^ 하답니다.
요즘엔 비행기를 좋아해서 하늘을 가르치고 우우 하기도 하고
친구들이 왔길래 이모라고 가르쳐 주고 이모 어디있어 하면 맞게 손가락질하면서 배시시 웃을 정도로
커졌답니다.
그리고 부엌에 못 들어가게 하면 그 앞에서 누워버릴 정도로 고집도~~~세진 사무엘..
우유를 먹이고 젖도 끊어야 할텐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아닌 고민중인 엄마입니다. :)

1) 혼자서 잘 놀고 있는 사무엘. :)

2) 혼자서 컴퓨터를 틀어볼려고 노력하는 사무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