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14. 21:50
한국의 집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사무엘이 보면서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고
그리고 오빠가 보면서 좋아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고 저도 기억하고 싶어서요. :)

- 시어머님이 소중히 간직하고 계시던 오빠의 유치원때 사진들이네요.
정말 지금 사무엘이랑 너무너무~~ 똑같답니다.
- 정말 소중한 사진인데 가족들의 동의 없이 이렇게 홈피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우선 오빠의 동의는 구했답니다. 가장 많이 변한 사람이 오빠니까요.. 헤헤.. :))

- 어머님이 기도하시는 테이블 위에는 사무엘 사진들로 도배^^가 되어있었답니다.
물론 그걸 본 사무엘은 신이났죠.. 헤헤..
- 고모가 사준 응아 뽀로로 의자에 앉아서 텔레비젼을 보는 사무엘, 배변 훈련하는게 조금~~힘들네요.. 소중한 뽀로로의자에서 배변하기 싫은건지.. --;;
- 사무엘이 좋아하던 곰인형앞에 시어머님이 사주셨던 사무엘 신발을 놓고 찰칵~~
- 고모가 해준 벽지인데 정말 우연히 고양이네요..
그래서 고모만 보면 사무엘이 "미야웅"을 하는건지도.. 헤헤..
요즘에도 할미찾고 "니니" (삼촌이라는뜻) 찾고 그리고 "미야옹"(고모)를 찾곤 한답니다.
신기하게도 그때 원숭이 흉내"익익"내는거 하고 꽝하고 문앞에서 넘어진 후에는
원숭이 흉내는 안내고 있는 사무엘이랍니다.. 헤헤.

Posted by 사무엘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