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10. 22:18
사무엘이 정말 무엇인가에 집중하면 빤히 쳐다본다.
이번에는 할머니의 목걸이에 관심 집중이다.
물론 나중엔 힐머니의 집중적인 뽀뽀들과 할아버지의 관심도 받았다.
이래서 많은 가족들이랑 사는 아이들이 성격이 좋아지나 보다.
사랑을 많이 받아서..
특히 요즘에는 동생도 와 있어서 사무엘은 모두가 집에있는 저녁시간에는
정말 잠도 안자고 신나한다.. 물론 난 사무엘 재우려고 노력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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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무엘 아빠
2009. 7. 10. 21:53
안짤라줄라고 했는데, 옆머리가 자꾸 앞으로 와서 눈을 찌르려고해서 할수없이
집에서 내가 양쪽 옆머리를 잘라주었다.
약간^^ 비뚤기는해도 그래도 인물이 훤해졌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요즘엔 자꾸 손가락을 빤다.. 아마도 이빨때문인거 같다.  (난 초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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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무엘 아빠
2009. 7. 10. 21:48

아침마다 어머님께서 사무엘을 데리고 아침 기도를 하신다.
이제 버릇이 되서 그런지 사무엘도 좋아하고
옹알이도 가끔하고 묵주도 만지면서 가만히 있는다.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 했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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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무엘 아빠
2009. 7. 10. 21:44
짠!! 사무엘이 드디어 7개월이 되었다.
기념으로 부모님이 사주신 예쁜 공부단어 보드랑 사진도 찍었다.(사무엘이 너무 좋아하는것임)
여전히 장남감 대신 양말 한쪽을 뺴서 빠는걸 더 좋아한다.
손도 잘 빨고 옹앙이도 잘하고 이유식도 잘먹고
자기 표현도 확실히 하고 종이 찟는거 좋아하고 입으로 빠는거 좋아하고 저녁에 자주깨고 안아달라고 보채지만
그래도 이쁘기만한 내 아들이다.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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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무엘 아빠
2009. 7. 10. 21:40
동생이 미국에서 오고 그래서 다 같이 성당에 갔다.
여전히 사무엘은 잘 웃고 (우리 가족에게만) 딴 사람이 만지면 운다 -;; 낯가림인가??
그리고 오빠가 레지오 하는동안 사무엘은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다.
오빠 레지오 기다리면서 동생도 있어서 처음으로 방에 안있고 사무엘을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너무 만지려고 하고 날씨도 안좋아서..--;;
근데 오늘은 정말 날씨도 좋고 아이들도 많다. :))
나는 열심히 사무엘을 기분좋게 앞에서 율동도 하고 열심히 사진도 찍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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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무엘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