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19. 09:19
사무엘 찍어 놓은 사진이 벌써 2주가 지나버렸다.. 8월 4일날 찍은 이 사진들..
정말 아이들은 빨리 큰다더니 지금은 더 커 버렸다. 이때도 예뼜지만 지금은 더 예쁜 사무엘..
건강하게만 자라길 기도하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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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무엘 아빠
2009. 8. 19. 09:11
사무엘은 책 보는걸 참 좋아한다.
특히 이 그림도 크고 색깔도 예쁜 "Thomas & Friends" 책은 정말~~ 좋아한다.
읽어주면 옹알이도 열심히 하면서 뭐라고 하고 책도 만져보고 웃기도하고..
이렇게 좋아하는 사무엘이 이쁜신지 부모님이 매 주 사주시 기에 점점 집에 사무엘 책도 그리고 장남감도 늘어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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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무엘 아빠
2009. 8. 14. 17:26
사무엘은 아빠를 너무나~~ 좋아한다..
아빠가 안고 있으면 내가 오라고 해도 고개를 싹 돌리고 안 온다.. 졸릴떄만 나한테 쭈쭈 달라고 오고..--;;
뒤에서 지켜줄 사무엘의 든든한 아빠가 회사에서 퇴근해서 오기만을 사무엘은 기다린다.
아빠가 집에 오면 사무엘은 소리지르고 웃으며 손을 벌리고 아빠에게 간다고 한다.
언제나 아빠를 그렇게 좋아하길 기도한다. 나도 많이 좋아해 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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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무엘 아빠
2009. 8. 14. 16:36

무엇을 저렇게 열심히 하고 있냐하면.. 바로 먹는것입니다. ^^;;
처음으로 과일 망을 이용해서 사과를 주어봤는데 어찌나 좋아하던지,
사진을 찍든지 말던지 누가 무슨말을 하던지 상관안하고 열심히 쭐쭐 빨고 씹었다.
저거 어떻게 다 먹었을때 뺏나 하는 걱정이 될정도로..
먹는거에 만큼 열심히 무슨일이든하면 사무엘은 성공할꺼 같다..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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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무엘 아빠
2009. 8. 14. 08:42
정확히 8월 1일에 모든일이^^ 바뀌었다.
본인이 8개월이라는걸 증명이라도 하듯 정말 활발해지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
그리고 이날 사무엘은 보행기안에서 앞으로 걷기를 했다. 물론 유인은 큰 사과로 했고.. :)
어찌나 좋아하던지 진짜 사과도 조금 주었다. :)
10일이 조금 지난 지금은 자유자재로 보행기를 움직인다.
뒤로도 옆으로 앞으로 자기가 원하는 곳은 가고야 만다.
점점 내 목소리가 커지는거 같다.. "사무엘아, 그건 안돼~!!"..--;; 손에 닿는거 마다 빨고 던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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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무엘 아빠
2009. 8. 13. 16:33
하루하루가 다르게 운동신경이 발달하는 사무엘은 이제 혼자도 잘 앉아 있는다.
옆으로 넘어질꺼 같으면 한손으로 재빨리 바닥을 짚어서 발란스를 마추는 센스까지..
정말 다켰다. 며칠전까지만해도 그냥 앉혀 놔두면 뒤로 옆으로 푹! 하고 쓰러지기가 일쑤였는데..
내일은 무슨일을 할수 있을지 기대가 되면서도 긴장^^이 된다. 내가 감당할수 있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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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무엘 아빠
2009. 8. 13. 16:21
사무엘이 "한동안" 거울보기에 빠졌었다. 지금은 아니지만..--;;
자기 얼굴을 빤히 쳐다보다가 웃기도하고 뒤에서 까꿍해주면 더 좋아하고..
아무리 봐도 자기 모습이 이쁜가보다.. 헤헤..
내가 보기엔 정말 이쁘다. 정말로 많이~~~~ 엄마의 마음은 다 이런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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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무엘 아빠
2009. 8. 11. 16:47
드디어 이 사진을 올린다. 7월 말에 찍은 사진인데 우리 식구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다.
가족사진이면서 모두 밝게 웃고 있고 사무엘은 어딘가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저 카리스마~~ ^^;;

8월달 사진도 빨리 올려야 하는데.. 시간이 정말 없다. :)
이날은 동생네 새 집 사는거 같이 구경갔다가 찍고서 맛있는 고기 집으로 점심 먹으러 가서 찍었다.
동생은 이 날 본 집이 마음에 들어서 후다닥~~ 사 버렸다. :) 헤헤.. 자주 놀러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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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무엘 아빠
2009. 8. 11. 16:43
사무엘의 모처럼 노는 모습을 찍어 보았다.
그리고 모자를 쓰고 찍어보니 더 장난꾸러기 같다.
빨간 윗옷에 하얀피부 그리고 활짝웃는 사무엘은 진짜 장난꾸러기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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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무엘 아빠
2009. 8. 11. 12:46
내가 찍었던 사진들중에서 좋아하는 사진에 속하는 사진들이다.
일부러 사진 포즈를 취한 듯한 사무엘, 뽀얗고 뭔가 다 큰 아이같고
무엇보다 참 순수해 보이는게 너무 마음에 든다.
그냥 안아픈고 이렇게 건강한것만도 감사라는걸 느끼게 하는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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